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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왕성교회·종로 KT직원 1명씩..총 1천346명

코로나19 확진자로 폐쇄된 NH농협은행 역삼지점.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확진자로 폐쇄된 NH농협은행 역삼지점. (사진=연합뉴스)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 늘었다. 이중 강남구 NH농협은행 관련 확진자가 3명 늘어 총 5명이 됐다.동행복권파워볼

서울시는 3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에 비해 12명 증가해 총 누계 1346명이라고 밝혔다. 이중 254명이 격리중이며 1085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신규 확진자 12명은 △관악구 왕성교회 1명 △강남구 소재 은행 관련 3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2명 △기타 3명 △경로 확인 중 3명이다.

강남 NH농협 역삼금융센터 관련 확진자는 3명 늘었다.

지난달 30일 은행 직원이 최초 확진된 이후 같은 회사 직원 3명과 지인 1명이 추가로 확진돼 총 5명이 확진된 상태다.

전날 추가된 3명은 최초 확진자의 직장동료 2명과 종로구 광화문 소재 KT직원 1명이다.

시는 접촉자 등 19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고 추가 확진자 제외 16명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

NH농협 관련으로 확진된 KT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시는 확진자의 직장동료와 가족 등 127명에 대해 검사중이다. 시는 해당 KT건물에 대해 긴급방역을 실시하고 임시폐쇄조치했다. 해당 회사 직원들은 모두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확진자 발생에 삼성SDS 잠실 사옥 폐쇄. (사진=연합뉴스)
확진자 발생에 삼성SDS 잠실 사옥 폐쇄. (사진=연합뉴스)

송파구 소재 삼성 SDS에서도 전날 확진자가 1명 나왔다.파워사다리게임

이 회사에 근무하는 경기도 거주 직원이 전날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달 29일까지 출근했고 27일과 28일은 휴무였다. 그는 29일 증상이 나타나 지난 1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하고 전날 확진됐다.

시는 같은 팀 직원 등 접촉자 42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33명이 음성으로 나왔고 나머지는 검사중이다. 또 확진자가 근무한 사무실 등에 대해 긴급방역을 실시하고 회사 건물은 임시폐쇄 조치했다. 전 직원은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동대문구 소재 병원 관련 확진자는 지난 1일 2명이 확진된 이후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시는 확진자들이 있었던 병동과 응급실 의료진 등 노출 의심자 206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중 130명이 음성으로 나왔고 나머지는 검사중이다. 확진자 2명과 접촉한 의료진과 보호자 등 총 32명은 자가격리 조치했다.

또 관악구 소재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가 금천구에서 나왔다. 이로써 관련 확진자는 총 26명이다.

젊은이들로 꽉 들어찬 미국 내슈빌의 한 나이트클럽. [사진 트위터 캡처=연합뉴스]
젊은이들로 꽉 들어찬 미국 내슈빌의 한 나이트클럽. [사진 트위터 캡처=연합뉴스]


미국 대학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가장 먼저 걸린 사람에게 상금을 주는 ‘코로나 파티’를 잇따라 열고 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파워볼

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 앨라배마주 터스컬루사시(市) 보건당국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자에게 돈을 주는 조건으로 대학생들이 코로나 파티를 개최한 사실을 확인했다.

시 코로나19 대응팀의 랜디 스미스 소방 대장은 시의회 보고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일부 학생들을 조사한 결과, 소문인 줄 알았던 이런 파티가 실제로 있었음을 확인했다”면서 “이 파티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참석했으며, 환자와 접촉한 사람들 중에서 가장 먼저 감염된 사람에게 파티 티켓 판매금을 ‘상금’으로 주겠다고 내걸었다”고 밝혔다.

보건 당국은 앨라배마의 어느 대학 학생들이 이런 파티를 열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이런 파티가 여러 건 열렸고 앞으로도 열릴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파티를 적발하는 즉시 해산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확진자가 하루 5만명씩 나오고 있는 미국에서는 젊은이들의 코로나19 방역조치 무시가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 미국 플로리다주에서는 지난 10일 동안 발생한 신규 환자의 절반이 35세 이하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냐 맥킨스트리 터스컬루사시 의원은 ABC 방송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코로나 파티를 재미로 즐기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매우 화가 난다”면서 “이는 가족들에게 병을 옮길 수 있는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미국 코로나19 검사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브렛 지로어 미 보건복지부(HHS) 차관보도 2일 미국 하원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정부는 코로나19 재확산은 35세 이하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모이거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따르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코스피·코스닥 日평균 거래대금 작년比 2배 ↑
동학개미 몰리며 개인거래 비중 73%로 껑충
특히 코스피시장 개인 비중 47.5%→60.5%
외국인·기관 매도세와 대조적인 흐름 이어 가

코스피가 상승세로 출발한 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 모습. 코스피는 전장보다 12.52포인트(0.59%) 오른 2147.89,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58포인트(0.48%) 오른 746.13으로 출발했다. [연합]
코스피가 상승세로 출발한 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 모습. 코스피는 전장보다 12.52포인트(0.59%) 오른 2147.89,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58포인트(0.48%) 오른 746.13으로 출발했다. [연합]

올해 주식시장 열기가 뜨겁다. 넘쳐나는 유동성이 증시로 몰리면서 거래대금이 반년 만에 지난해 연간 거래대금을 넘어섰다.

이른바 ‘동학개미’로 불리는 개인 투자자들이 이끈 현상이다. 국내 주식시장(코스피·코스닥)에서 개인들의 거래비중은 73%까지 늘어났다.

▶올해 증시 거래대금 반년 만에 작년 수준 돌파=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2일까지 국내 주식시장 누적 거래대금은 약 2293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미 지난해 연간 누적 거래대금(2287조6000억원)을 넘어섰다.

이로써 올해 증시 거래대금은 단 6개월여 만에 작년 한 해 거래대금을 돌파했다. 이 추세라면 올해 전체로는 2000년대 들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연간 거래대금 최대 기록은 2018년의 2799조7000억원이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누적 거래대금이 1216조3000억원, 코스닥이 1077조2000억원이었다.

이에 따라 코스피 시장의 2일 기준 일평균 거래대금은 코스피가 9조7000억원(지난해 5조원), 코스닥이 8조6000억원(지난해 4조3000억원) 가량으로 각각 지난해보다 2배 가량 급증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을 합산한 전체 증시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18조3000억원으로 역시 작년(9조3000억원)의 2배에 가까운 수준으로 집계됐다.

▶동학개미가 이끄는 한국증시…개인 거래 비중 73%=개인 투자자들의 동향이 단연 눈에 띈다.

올해 증시 누적 거래대금 가운데 개인 투자자 몫은 1671조8000억원으로 전체의 72.9%를 차지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이 비중이 64.8%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8.1%포인트나 오른 수준이다.

특히 코스피시장의 개인 거래 비중은 지난해 47.5%에서 2일 기준 60.5%로 크게 늘었다. 반면 외국인의 코스피 거래 비중은 지난해 28.4%에서 19.5%로, 기관은 23.1%에서 19.0%로 낮아졌다.

다만 코스닥시장의 경우는 개인 거래 비중이 지난해 84.7%에서 올해 86.9%로, 상승폭이 크지 않았다.

이처럼 개인 거래대금이 급증한 것은 최근 저금리와 부동산 규제 등의 여파로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으로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개인 투자자들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과 기관이 국내 주식을 연일 팔아치우는데 맞서 매수세를 이어갔다.

외국인 매도에 맞서 국내 증시를 떠받치는 개인 투자자들을 빗대 ‘동학개미’라는 신조어가 탄생하기도 했다.

실제로 올해 개미들의 코스피·코스닥 합산 누적 순매수 금액은 39조3220억원으로 40조원에 육박했다. 반면 외국인은 올해 국내 증시에서 26조5126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 역시 13조9267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개인 투자자들이 연일 주식을 사들이는 ‘동학개미운동’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

과거와 달리 금융지식으로 무장한 ‘스마트 개미’들이어서 한국 증시의 기초체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가 있는 반면 원유 파생상품, 이상급등 우선주 등에 투기적으로 몰리는 성향도 여전해 결국엔 패배할 것이란 부정적 견해도 나온다.

[경향신문]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부동산 투기 불길이 완전히 꺼질 때까지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하겠다”며 종합부동산세법 등 관련 입법을 7월 임시국회를 열어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비판을 받고 있는 다주택 공직자 문제에 대해선 “솔선수범을 보여달라”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부동산시장의 과열은 민생경제를 왜곡시키는 비정상적인 경제현상으로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비정상적 과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실물경제의 역성장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과열된 것은 민생경제를 왜곡시키는 비정상적 현상으로 매우 우려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의 주택정책 원칙은 확고하다. 실수요는 두텁게 보호하되 투기 수요는 강력히 억제하겠다는 것”이라며 “보다 강력한 투기 억제 대책과 함께 보다 과감한 공급 대책을 정부에 요청한다”고 밝혔다.

또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더욱 단호하고 강력한 대책으로 주택시장을 투기자 손에서 실수요자로 돌려줘야 한다. 실수요자 대상 공급물량 확대에 적극 나서달라”고 정부에 당부했다.

김 원내대표는 “청년, 신혼부부, 집 없는 서민 등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공급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며 “수도권 주택 보급 확대를 위해 발상의 전환과 대담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다주택 공직자는 정부의 정책 의지를 훼손한다는 점에서 스스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 원내대표는 “오늘 7월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하겠다. 민생 현안이 산적해 7월에도 국회 문을 열어야 한다”며 “통합당은 내주 초 복귀한다고 했는데 더는 미루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7월 국회에서 여야가 함께 국민을 위해 일하고 국민을 위해 많은 성과 내기를 바란다”며 “임시국회 일정을 논의하기 위한 대화를 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당 38%로 2주 전부터 지속적으로 하락
중도층 33%가 정당 답변 안해..30%는 여당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도가 하락하며 40%선이 붕괴됐다. 6·17 부동산 대책 논란과 관련해 정부 지지도가 하락한 것과 연결되는 모양새다.

3일 한국갤럽은 7월4주(6월30일~2일) 정당 지지도 평가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38%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주 41%보다 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민주당의 갤럽 지지율은 2주 전부터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외에는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 28%, 미래통합당 21%, 정의당 7%, 국민의당과 열린민주당 각각 3% 순이며 그 외 정당들의 합은 1%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당은 지난 주 20% 지지도와 비교해 소폭 상승했다.

정치적 성향별로 보면 진보층의 64%가 더불어민주당, 보수층의 45%가 미래통합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성향 중도층이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30%), 미래통합당(18%) 순이었고 33%는 지지하는 정당을 답하지 않았다. 연령별 무당층 비율은 20대에서 44%로 가장 많았다.

지난 주와 비교했을 때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더불어민주당 지지도(38%→25%) 변화가 특히 두드러진다.

연령대별로는 18~29세의 민주당 지지도가 지난 주 27%에서 37%로 대폭 상승했다. 반면 통합당은 같은 연령대에서 13%에서 7%로 하락했다. 반면 60대 이상의 여당 지지도는 36%에서 28%로 줄었고 통합당은 33%에서 38%로 늘었다.

대통령 직무를 긍정 평가한 이들 중 64%가 민주당을 지지했으며 4%가 통합당을 지지했다. 부정 평가한 이들 중에서는 42%가 통합당을 지지했고 11%가 민주당을 지지했다. 긍정 평가한 이들 중 16%, 부정 평가한 이들 중 35%의 비율이 무당층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 지지도도 5월 4주차(65%) 이후 연일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6월에는 62%(1주차)→60%(2주차)→55%(3주차)→52%(4주차)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보였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북한관계'(16%)가 가장 많이 꼽혔고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12%) 항목이 그 뒤를 이었는데 전주 대비 ‘북한’과 ‘경제’ 관련한 응답자는 소폭 줄었다.

세 번째가 ‘부동산 정책'(10%)이었고 ‘전반적으로 부족하다'(10%), ‘독단적·일방적·편파적'(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처 미흡'(4%)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또 ‘공정하지 못함, 내로남불'(4%) 항목도 부정평가 요인으로 올랐다. 청와대 참모진 다수가 다주택자 신분을 유지하면서 ‘내로남불’이라는 비판이 거세지자 지지율에도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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