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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마카비 하이파를 누르고 유로파리그 본선 조별리그에 진출했다.동행복권파워볼

토트넘은 1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카비 하이파와의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서 7대2로 승리했다. 해리 케인이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부상 치료 중인 손흥민은 출전 명단에 없었다.

토트넘은 4-2-3-1 전형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케인이 섰다. 2선에는 베르흐베인과 로 셀소, 루카스가 배치됐다. 그 뒤를 윙크스와 호이비에르가 받쳤다. 포백은 데이비스, 알더베이럴트, 산체스, 도허티가 나섰다. 골문은 하트가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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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 토트넘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2분 왼쪽 측면을 패스로 허물었다. 데이비스가 크로스를 올렸다. 케인이 골로 마무리했다. 기세가 오른 토트넘은 계속 공세를 펼쳐나갔다. 전반 9분 로 셀소에게 좋은 패스가 들어갔다. 로 셀소가 볼을 따냈다. 골문으로 돌진한 뒤 그대로 슈팅을 때렸다. 옆그물을 맞았다. 12분에는 루카스가 날카로운 슈팅을 때렸다. 14분에는 베르흐베인의 슈팅이 나왔다.나눔로또파워볼

마카비 하이파는 중거리슛으로 응수했다. 15분 아부 파니가 기습 중거리슈팅을 때렸다.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2분 뒤 마카비 하이파의 동점골이 나왔다. 체리가 중거리슛을 때렸다. 그대로 골문 구석에 꽂혔다.

일격을 맞은 토트넘은 힘을 냈다. 전반 21분 루카스가 달아나는 골을 넣었다. 베르흐베인의 코너킥을 루카스가 그대로 헤더로 연결, 골을 만들어냈다.

토트넘은 전반 36분 또 한 골을 추가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가 올라왔다. 문전 앞에서 루카스가 헤더로 연결했다. 볼이 뒤로 흘렀다. 로 셀소가 그대로 슈팅, 골을 만들어냈다. 3대1이 됐다. 로 셀소는 전반 39분 또 한 골을 추가했다. 4-1. 토트넘은 여유있게 전반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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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들어 토트넘은 로 셀소를 빼고 델리를 넣었다. 주말 맨유전에 대한 대비였다. 마카비 하이파는 후반 6분 찬스를 잡았다. 도허티가 페널티 지역에서 핸드볼을 범했다. 페널티킥이었다. 루카비차야가 골로 마무리했다. 마카비 하이파는 공세를 펼쳤다. 후반 8분 아부 파니가 기습 중거리슛을 때렸다. 하트 골키퍼가 선방했다.

토트넘도 페널티킥을 얻었다. 후반 9분이었다. 왼쪽 측면에서 데이비스가 크로스를 올렸다. 수비수 손에 맞았다. 페널티킥이었다. 키커로 나선 케인이 손쉽게 골로 마무리했다. 5-2가 됐다.

마카비 하이파는 거칠게 나왔다. 토트넘은 패스를 돌리며 대응했다. 후반 16분 베르흐베인이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서는 찬스를 잡았다. 슈팅을 시도했지만 막히고 말았다. 이어 마카비 하이파가 골을 넣었다. 그러나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토트넘은 추가골을 위해 계속 두드렸다. 다만 마지막 슈팅이 약하거나 골키퍼 품에 안기며 아쉬움을 남겼다. 결국 케인이 한 골을 추가했다. 후반 29분 베르흐베인의 패스를 받아 골로 성공시켰다.

토트넘은 일찌감치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케인을 불러들였다. 남은 시간 토트넘은 또 한 골을 추가했다. 추가시간 델리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자신이 골로 연결하며 경기에 종지부를 찍었다.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세인트루이스가 2차전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게 패하며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시리즈가 3차전으로 향한다.동행복권파워볼

세인트루이스는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시리즈 2차전에서 9-11로 패했다. 전날 김광현이 선발 등판했던 1차전에서는 세인트루이스가 7-4로 승리했고, 시리즈 전적 1승1패가 되면서 디비전시리즈의 주인공은 3차전에서 결정되게 됐다. 

세인트루이스가 시작부터 앞서나갔다. 1회초 토미 에드먼의 중전안타와 딜런 칼슨의 볼넷으로 2사 1·2루 찬스를 잡은 세인트루이스는 야디에르 몰리나의 적시타에 선취점을 뽑아냈다. 2회에는 맷 카펜터의 2루타와 해리슨 베이더의 안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고, 콜튼 웡의 투런포가 터지며 점수를 4-0으로 벌렸다.

샌디에이고는 4회 2점을 만회했다. 에릭 호스머와 토미 팜, 미치 모어랜드의 연속 안타로 무사 만루 찬스를 잡은 샌디에이고는 윌 마이어스의 땅볼 때 호스머가 홈인해 첫 득점을 올렸다. 이어 오스틴 놀라의 볼넷으로 계속된 만루에서 투수가 오스틴 곰버로 교체된 뒤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한 점을 더 내고 2-4로 추격했다.

세인트루이스는 6회 무사 1·2루에서 덱스터 파울러의 적시 2루타, 웡의 땅볼 때 득점해 6-2로 달아났으나 샌디에이고는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지오반니 가예고스 상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스리런으로 5-6, 한 점 차로 쫓은 샌디에이고는 매니 마차도의 백투백 홈런으로 결국 6-6 동점을 만들었다.

균형을 맞춘 샌디에이고는 7회 세인트루이스 투수가 다니엘 폰세데레온으로 바뀐 뒤 마이어스의 솔로 홈런, 타티스 주니어의 투런 홈런으로 9-6 리드를 잡았다. 세인트루이스가 8회 다시 2점을 냈으나 샌디에이고는 마이어스의 투런포로 두 점을 달아났다. 세인트루이스는 9회 한 점을 추가했지만 점수를 다시 뒤집지 못하면서 샌디에이고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스프린터형 공격수에 치명적인 햄스트링 부상

잘 나가던 손흥민이 하필 이때 부상을 당했다. 타이밍보다 안타까운 것은 부상 부위다.  © AFP=뉴스1
잘 나가던 손흥민이 하필 이때 부상을 당했다. 타이밍보다 안타까운 것은 부상 부위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손흥민(28)이 쓰러졌다. 가속 폐달을 밟으려던 차 부상에 발목 잡혔다. ‘프로 데뷔 이후 최고의 상승세’라는 수식이 나올 정도로 좋은 페이스를 보였기 때문에 ‘하필 이때’라는 아쉬움이 안팎에서 쏟아지고 있는데, 사실 타이밍보다 안타까운 것은 부상 부위와 형태다.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밤(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경기에서 빠졌다. 그에 앞서 4경기를 모두 풀타임으로 뛰었기에 체력 안배를 위한 결정인가 싶었으나, 안타깝게도 부상 때문이었다.

뉴캐슬전이 끝난 뒤 조제 모리뉴 감독은 “손흥민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그는 한동안 필드를 떠나 있어야한다”고 부상 소식을 전했다. 장기 이탈 가능성을 묻는 현지 기자의 질문에도 부정 없이 “그렇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9월14일 에버턴과의 EPL 개막전(0-1 패) 풀타임을 통해 2020-21시즌을 시작했다. 이후 9월18일에는 불가리아 클럽 로코모티브 플로브디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2차예선을 치렀다. 런던에서 불가리아까지 왕복 5300㎞에 달하는 장거리 원정길에서도 손흥민은 풀타임을 뛰었다. 이후에는 ‘원맨쇼’를 선보였다.

20일 사우샘프턴과의 EPL 2라운드서 손흥민은 홀로 4골을 터뜨리는 ‘크레이지 모드’를 발동해 5-2 승리를 견인, 가라앉았던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그리고 다시 북마케도니아 원정길에 올라 25일 스켄디야와 유로파리그 3차예선에 임했는데, 이때도 1골2도움으로 펄펄 날면서 3-0 완승을 견인했다.

사실 스켄디야 원정에서는 어느 정도 휴식이 부여될 것이라는 현지 언론의 예측도 있었다. 그런데 전망이 전혀 틀린 것은 아니었으나 휴식을 부여받은 이는 케인이었다. 손흥민은 스켄디야전에서 원톱으로 뛰다 후반 케인이 들어오면서 날개 공격수로 이동해 또 풀타임을 소화했다.

감독 입장에서 감이 가장 좋은 공격수를 제외시키는 것이 쉽지는 않은 결정이지만 결과적으로 아쉬움이 남는 선택이 됐다. 힘들어도 힘들 줄 모르고 뛰던 손흥민은 27일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결국 탈이 났다. ‘2경기 5골2도움’이라는 눈부신 성과 때문에 ’14일 간 5경기’를 치르고 있던 신체의 호소를 듣지 못한 결과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 벤치의 배려가 아쉽다.

공간을 활용하는 질주가 일품인 손흥민에게 햄스트링 부상은 안타까운 소식이다. © AFP=뉴스1
공간을 활용하는 질주가 일품인 손흥민에게 햄스트링 부상은 안타까운 소식이다. © AFP=뉴스1

공격수 손흥민의 스타일을 생각하면 부상 부위가 더 걱정이다. 손흥민은 공간 활용에 능한 스프린터형 공격수다. 순간적으로 끌어올리는 스피드가 발군이고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드리블 하는 능력도 갖췄으며 달리며 묵직한 슈팅을 구사할 수도 있다. 예를 찾는 것이 어렵지 않다.

지난해 12월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번리전에서의 ’70m 질주 후 원더골’이 손흥민이라는 공격수의 장점이 잘 드러나던 장면이다. 커리어 첫 4골을 기록했던 지난달 20일 사우샘프턴이 마찬가지다. 토트넘은 케인이 다소 빠르다 싶을 정도로 찔러준 패스를 폭발적인 움직임으로 잡아낸 뒤 득점을 성공시켰다.

데드볼 상황에서 키커로 나서는 등 정지된 상황에서도 존재감이 적잖고 양발을 잘 사용하며 이젠 공중볼 다툼도 경쟁력을 갖추는 등 다방면의 재주가 많은 손흥민이지만 역시 달릴 수 있는 조건이 마련됐을 때 더 가치가 빛나는 유형이다. 때문에 에너지를 응축시켜 쏟아내야 할 근육 햄스트링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은 너무도 안타까운 일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햄스트링 쪽에 부상이 발생했을 시에는 최소 2~3주, 상황에 따라 한 달 이상의 회복 시간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쏟아진 물을 다시 담을 수는 없는 법. 지금 가장 현명한 선택은 조급함 없이 치료에 집중하는 것이다.

lastuncle@news1.kr

주제 무리뉴 토트넘 핫스퍼 감독
주제 무리뉴 토트넘 핫스퍼 감독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주제 무리뉴(57) 감독이 어려운 과업을 해냈다. 

토트넘 핫스퍼는 2일(한국시간) 영국 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헤링게이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이하 UEL) 플레이오프 결승전 마카비 하이파 FC와의 경기에서 7-2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직전 시즌 EPL 6위를 했지만, 8위를 한 아스널 FC의 FA컵 우승으로 유로파리그 예선으로 내몰렸다. 시즌 초반 유로파리그, EFL컵, 프리미어리그를 병행해야 했던 토트넘에 살인적인 일정이 배부됐다.

토트넘은 거의 이틀에 한 번 꼴로 경기를 치렀다. 특히 유로파리그 원정으로 불가리아, 영국, 북마케도니아, 영국을 오가는 일정을 소화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과 토트넘 선수들이 이를 초인적인 힘으로 소화했다. 리그서 나쁘지 않은 경기력, EFL 8강행, UEL 본선행까지 성공하며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다. 뿐만 아니라 당초 우려됐던 손흥민 등 주축 선수들의 부상도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며 한숨을 돌렸다. 

더불어 토트넘은 29일 영국 언론 <풋볼 런던>에 따르면 이번 UEL 본선행으로 1,600만 파운드(한화 약 225억 원)를 수입으로 받게 됐다. 코로나19 시국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큰 힘이 될 자금이다. 무리뉴 감독이 선수단과 힘을 합쳐 어려운 임무를 완수했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탈꼴찌가 눈앞이다. 이틀간 22득점을 폭발한 화력을 롯데에게도 선보일 수 있을까.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만나는 2일 사직구장은 그래서 주목을 받는다. 한화는 두산에게 2연승을 거뒀는데 무엇보다 이틀 동안 22득점을 폭발했다는 점에서 한층 배가된 ‘고춧가루 부대’의 위용을 알 수 있게 한다.

이제 100패 공포는 사실상 사라진 상황. 최근 한화의 경기력을 보면 남은 23경기에서 19패 이상을 거둘 것 같지는 않다. 어느덧 9위 SK를 0.5경기차로 따라 붙어 탈꼴찌 가능성도 커진 상황.

한화는 이미 최근에도 롯데에게 매운맛 고춧가루를 뿌린 전력이 있다. 이때도 두산과의 2연전을 모두 잡은 상승세를 이어간 것이라 상황은 비슷하다.

물론 롯데가 LG와의 3연전을 2승 1패로 마무리하면서 5위 KIA와의 격차가 4경기차로 아직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데다 이날 경기에서는 댄 스트레일리를 선발로 내세우기에 어떻게든 1승을 추가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양팀 모두 동기부여는 충분한 경기다. 결국 선발투수가 얼마나 버티느냐 싸움이다. 스트레일리는 올해 한화전 평균자책점이 3.63으로 괜찮지만 지난 8월 29일 사직 한화전에서는 6이닝 동안 삼진 11개를 잡으면서도 홈런 2방을 맞으며 6피안타 5실점으로 고전했었다. 이 경기에서 스트레일리가 시즌 9승째를 거두기는 했으나 타선이 일찍 폭발하지 않았다면 승리를 장담할 수 없었다.

이제 필승조는 갖춘 한화로서는 선발투수 김민우가 5이닝 이상 버틴다면 충분히 승부를 걸어볼 만하다. 김민우의 올 시즌 롯데전 평균자책점이 5.79인데 지난 5월 17일 대전 롯데전에서는 7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한 경기도 있었다. 6월 10일 사직 롯데전에서는 2⅓이닝 6피안타 6실점(5자책)으로 무너지고 잠시 휴식기를 가졌는데 휴식기 이후 나아진 투구를 보여주기도 했다.

불펜 싸움도 흥미롭다. 한화는 전날(1일) 두산에게 12-4로 크게 이겼지만 7회초까지 5-4로 1점차 리드를 이어가는 접전을 펼치면서 필승조 투입이 불가피했고 윤대경과 강재민이 멀티이닝을 소화했다. 그러나 투구수로 보면 연투도 가능해 보인다. 윤대경이 18개, 강재민이 16개를 던졌다. 1이닝을 던진 김종수의 투구수도 14개로 적었다.

롯데는 전날 LG전에서 31구를 던진 최준용을 제외하면 모두 투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마무리투수 김원중도 멀티이닝을 던졌지만 투구수는 20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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